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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독립운동투사 연미당 선생, 7월 독립운동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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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8-07-02 10:58 조회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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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여성 독립운동투사인 연미당(1908.7~1981.1) 선생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선생은 1908년 7월 북간도 용정해관에서 태어났다. 선생의 부친 연병환은 북간도 청년들이 1919년 3월 3일 만세운동을 전개하자 배후에서 이를 지원하다 체포되어 2개월간의 옥고를 치른 후 중국 상하이(上海)로 망명했다.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공립학교인 인성학교를 졸업한 선생은 1927년 7월 청년 독립운동가 엄항섭과 결혼했다.결혼 이후 남편 엄항섭을 내조하며, 자녀들의 교육 나아가 가족의 생계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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