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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인권 개선이 판문점선언 정신 위배?… 北 반발에 입닫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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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8-06-25 11:56 조회1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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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가 북한의 북한인권법 폐기 주장에 대해 “특별히 안급할 사항은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판문점선언 정신에 따라 상호 존중과 배려의 입장하에 새로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북한은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북한인권법과 그 시행기구인 북한인권재단 폐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우리민족끼리는 24일 “박근혜 패당이 조작한 '북인권법'은 폐기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출현한 반(反)공화국 모략기구인 '북인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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