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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상원 가드너 주한미군, 소풍 나온 것 아냐… 文 대통령은 동맹 인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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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8-04-16 11:50 조회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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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 가드너 미 공화당 상원의원은 16일 “북한이 미-북 정상회담에 앞서 비핵화 의지를 증명할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미국은 더 이상 어리석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인 가드너 의원은 미국의소리(VOA)와의 전화인터뷰에서 “ ‘한 번 속으면 상대방 잘못, 두 번 속으면 내 잘못’이라는 옛 말이 있다. 미국은 과거에도 김씨 일가가 비슷한 약속을 하고는 이후 모두 어기는 모습들을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조치와 관련해 ‘단계적이고 동시적’이라고 언급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해서는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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