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현지 시각 23일, 대규모의 추가 대북제재 방안을 발표한다고 영국의 로이터통신이 미국 고위 관료를 인용해 보도했다.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들은 트럼프 미 행정부가 북한에 조만간 '포괄적 해상차단'을 포함한 초강력 제재를 가 할 것이라고 예측해 온바 있다.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도 최근 일본과 한국을 방문해 "곧 북한에 대해 전례 없이 엄중하고 강력한 경제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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