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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문칼럼 극단적인 선택으로 떠밀리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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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8-02-21 23:01 조회1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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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랬을까? 남의 일이 아니다. 설 연휴 다음날 이웃동네 칠십대 후반 노인이 세상을 떠났단다. 아마도 사망한지 며칠이 지났다고 한다. 외상이 없는 것을 보니 극약을 먹었던지 아니면 노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이 오늘의 우리 사회다. 인생이 살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근본 문제에 답하는 것이다.특히 일본은 고독사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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