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평창올림픽에 대한 비판 여론에 정부가 반발하자 “평창올림픽이 평양올림픽으로 변질되었다고 하니 아프긴 아픈 모양”이라고 꼬집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 아시안게임에서도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다고 청와대에서 반박을 했다. 그런데 과거 상황하고 지금 상황하고 같은지 되묻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금은 북핵으로 세계가 하나가 되어 북핵 제재 국면으로 가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만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의아하다”며 “구걸하듯이 눈치나 보면서 대화국면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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