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해안보위대와 국경보위대 인원을 확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과 인민반, 공장기업소의 자율경비도 강화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6일 보도했다. 이는 최근 군인과 주민의 탈북이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동태를 철저히 감시하기 위한 조치다.22일 자강도의 한 소식통은 “올해 군사복무를 마친 제대군인들로 해안보위대와 국경보위대 인원을 추가로 늘이고(늘리고) 있다”며 “한 개 시, 군에 30명 정도이던 국경보위대와 해안보위대를 백 명까지 늘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소식통에 따르면 노농적위군 보위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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