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은 18일 서울 진선여자중학교에서 ‘6.25남침전쟁 바로알기&북한인권’ 전시전을 개최했다.이날 전시전은 학생들이 오고가는 장소인 1층 중앙 현관과 복도에서 진행됐다.학생들은 전시물들을 살펴보며 북한 주민들의 인권 실태에 대해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한 학생은 전시물을 함께 관람하던 친구들에게 “우리 보다 어린 아이들이 북한에서 고통을 받고 있어 정말 슬프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도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 저런 학대들이 벌어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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