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면 미국과 협상하겠다는 의사를 러시아를 통해 밝힌 데 대해 미국 국무부는 “핵 프로그램을 뒤로 돌릴 준비를 하고 대화에 나오라”며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다.또한 북한의 도발을 미굿 탓으로 돌리는 러시아의 일관된 태도에도 문제를 제기했다.카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3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미국으로부터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아야만 협상에 나가겠다고 밝혔다는 비탈리 파쉰 러시아 하원 의원의 발언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 시점에선 북한이 신뢰할 만한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