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원로들이 대거 결집한 보수 우파시민단체 자유민주국민연합(자유연합)이 10일 창립했다. 자유연합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자유민주센터에서 창립결의대회를 열고 출범을 선언하며 “아마추어 좌파정권에 의한 자유민주주의·대의제·법치주의·시장경제·안보 등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위기 상황을 좌시할 수 없다”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좌파 정권의 독주를 견제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촛불의 선동적 광장정치와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사태, 연이은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의 집권과 좌파 정권의 사회주의 정책 실험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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