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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판 대화로 비핵화? 예전에 물건너 갔다 文 대북 유화책 성토(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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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09-22 14:05 조회2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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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북한의 무력 도발과 문재인 정부의 대북 유화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 전 청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마는 발톱을 언제 드러내는가’ 제목의 장문의 글에서 북한을 자극해서는 안 된다는 극좌세력의 주장과 현 정부의 대북 유화책은 잘못된 정책이라며 조목조목 비판했다.그는 “악마는 자기가 힘이 더 세고, 상대를 이길 자신이 있을 때 발톱을 드러낸다”며 “한마디로 힘의 균형이 무너졌을 때다. 힘이 비슷비슷하거나 상대보다 약하다고 생각할 때는 발톱을 드러낼 필요가 없다. 실익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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