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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반대 외치며 분신한 조영삼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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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09-20 10:23 조회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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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 방북해 김일성 시신을 참배하고 독일로 망명했던 조영삼(58)씨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를 촉구하며 분신을 시도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조 씨는 20일 오전 9시 34분 숨졌다.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조 씨는 이날 오후 4시 10분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22층짜리 건물 18층 야외 테라스에서 시너를 몸에 끼얹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그는 ‘사드 배치는 긴장으로 초래하고 전쟁 위협만 가중시킨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한다’ 등의 내용이 담긴 메모가 발견됐다.조씨는 북송된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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