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자국민의 북한 여행을 금지하는 조치에 대해 미주 극좌성향 한인들이 철회를 촉구하는 소송을 벌인다고 밝혀 논란이다.미주 종북매체 민족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재미동포위헌소송 추진위원회(가칭)’를 조직할 것을 결정하고 관심 있는 동포들의 참여를 알리고 있다면서 “민족통신은 이들의 취지와 주장이 정당하다고 판단되어 이들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북한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가 ‘헌법 규정과 그 정신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면서 “위헌에 대한 문제는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미국이 여행의 자유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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