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27일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1년 연장한 데 대해 “협정을 매도해온 추미애 대표는 반일괴담에 대해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정권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군사주권 팔아넘기는 매국행위, 을사늑약, 얼빠진 짓이라 비판하더니 결국 폐기 안 하고 1년 연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문재인 정부가 1년 연장한 것을 비판하려는 건 아니다. 오히려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결정으로써 잘했다고 박수칠 일”이라면서 “하지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자체가 을사늑약이니 매국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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