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을 뛰어넘은 행정의 달인 김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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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8-16 16:30 조회2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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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 정승을 열거할 때 조준(趙浚), 하륜(河崙)은 알아도 김사형을 아는 이는 드물다. 그러나 태조 정권 내내 최고 실권자인 좌의정 혹은 좌정승이 조준이었다면 그와 보조를 맞춰 내내 우의정 혹은 우정승으로 있었던 인물이 김사형이다.흔히 3정승이라고 하면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인데 일반적으로 셋 중에서 가장 힘이 센 실력자는 영의정이 아니라 좌의정이다.시대에 따라 혹은 임금에 따라 아주 드물게 영의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실권은 좌의정에게 있었던 것이 조선 시대 대부분의 시기이다. 따라서 그 시대의 정치를 살필 때 좌의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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