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공수부대가 체험한 광주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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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6-02 16:53 조회2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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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도도 우리 동포다. 허벅지 아래만 때려라’, ‘머리를 때리지 말라’, ‘과격한 진압을 삼가라’는 말은 폭도의 돌멩이에 맞아 죽으라는 지시나 다름없었다.”전두환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1980년 5월의 광주는 이제 역사가 아닌 신화가 되었다”고 썼다. “역사란 승자(勝者)의 기록”이라는 잠언처럼 한 시절 ‘내란’으로 확정판결까지 받았던 5·18이 어느 새 ‘민주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에서 ‘민주화 운동’으로 그 격이 달라졌다. “‘폭도’로 지목됐던 시민들이 소총과 기관총, 수류탄과 장갑차로 무장을 하고 국군을 공격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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