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에 김이수 재판관을 지명한데 대해 “헌법수호에 부적절한 헌법재판소장”이라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누구보다 헌법 수호를 해야 할 헌법재판소장이 헌법 파괴를 주장하는 통합진보당에 대해 합헌이라 주장하는 것은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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