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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적 채수빈, 가령은 큰 결핍과 상처 안고 살아가는 인물…전작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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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02-22 02:29 조회4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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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적' 채수빈이 윤균상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21일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이 동생 어리니(정수인 분)을 찾기 위해 장녹수(이하늬)의 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두 달의 시간이 지난 후 홍길동이 돌아왔지만 기방의 여인들은 모두 떠난 상태였고, 혼자 남은 가령은 "난 너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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