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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진 공무원 친형 일방적인 월북 단정 강하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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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09-30 00:09 조회2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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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소연평도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어업지도 공무원 A씨(47)의 형 이진래씨는 29일 “해양경찰청이 최소한의 사건 현장 조사, 포류 시뮬레이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월북을 단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씨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열기 전 이처럼 말하고 해양경찰청장의 사과와 대면 면담을 요구했다.그는 “동생의 죽음과 관련해 해상전문가와 대담을 한다든지, 아니면 국민이 보는 앞에서 진지한 공개 토론을 하고 싶다”고 주장했다.이 씨는 동생이 인터넷 도박으로 2억6000만 원의 채무가 있었다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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