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2018년 남북정상회담(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3차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정말 허심탄회하게 진지하게 솔직하게 이런 마음가짐으로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좋은 이야기하고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를 하고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걸 문재인 대통령한테도 말씀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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