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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TV: 역사저널 그날-광복군 10시 / 굿바이 플라스틱 11시 / 금강송 새벽 0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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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수은 작성일19-09-23 15:47 조회3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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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6회 일제의 항복을 받으러 왔다, 대한민국 광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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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년 9월 17일. 80년 전 오늘,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군, 한국광복군의 창설! 드디어 통합된 우리만의 군대가 만들어진 것이다. 독립전쟁을 꿈꾸었던 임시정부, 21년 만에 그 첫걸음을 내딛는데... 그런데 광복군은 일본과 1 대 1 전투를 바라지 않았다? 과연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바는 무엇이었을까. <역사저널 그날>을 통해 알아보자.

    한국광복군 정진대의 한반도 진입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항복 선언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 땅에는 일본군이 남아있었다. 3일 뒤, 여의도 비행장에 수송기 한 대가 진입한다. 그곳에서 내린 사람은 미군, 그리고 한국광복군 정진대. 이름도 생소한 한국광복군 정진대, 그들은 누구이며 광복 후 한국으로 온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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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복군 깃발 아래 모여라
    30명만이 참여한 조금은 초라한 한국광복군 창설. 그러나 그들의 활동은 결코 초라하지 않았다! 광복군의 주 임무 초모 공작! 일본군에 들어가 있는 한국인들을 포섭하라! 초모 작전의 전설적인 부부 김학규, 오광심. 그들은 미션 임파서블을 능가하는 엄청난 일을 해내는데, 과연 그들이 계획한 작전은?
    초모 활동에 응답하다. 1호 탈출 학도병 광복군 김준엽. 입대와 동시에 탈출을 꿈꾼 그는 광복군이 되기 위해 6천 리 장정 길에 오른다. 그의 탈출 여정을 <역사저널 그날>에서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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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정부, 국가로 인정받다
    한국광복군의 창설, 그러나 중국의 거부. 중국은 한국광복군을 중국 군사 위원회에 예속시키기 위해 한국광복군행동9개준승을 만든다. 어렵게 이루어낸 국군의 꿈, 그러나 그 꿈은 무너지고 만다. 하지만 강력한 임시정부의 반발에 결국 한국광복군행동9개준승은 폐지되고 새로운 군사 협정과 차관 형식의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는데! 드디어 중국과 임시정부가 국가 대 국가로 교섭을 하게 된 것! 더 나아가 광복군은 연합국에 파병 요청을 받는 군대로 성장한다 ... 꿈은★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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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0 역사저널 그날
    22:55 UHD 숨 터 257회 - 삼한시대 옛 왕국 조문국 사적지 소개
    23:00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작 KBS 스페셜- 플라스틱 지구 2부작 제2편 굿바이 플라스틱
    23:55 추석특집 즐거운 챔피언
    새벽 00:55 KBS 뉴스
    새벽 01:05 KBS 걸작 다큐멘터리-금강송 숲의 동맹

    20190131 KBS스페셜- [금강송 숲의 동맹] 예고 -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uKSXSKmk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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