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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입동’, 더 춥다…강풍에 아침 최저 영하 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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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으니 작성일24-02-12 04:18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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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보다 기온이 10~15도 떨어진 7일에 이어 절기상 입동(立冬)인 8일에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낮아져 더욱 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평년보다 약 2~5도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부산 8도, 세종 2도, 춘천 0도, 대전 2도, 광주 5도, 제주 11도 등이다. 



    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한다. 이날은 8일보다 3~5도 가량 올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상된다. ‘반짝 추위’가 찾아왔다가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는 오락가락한 날씨는 이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http://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1107/122063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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