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실종' 일가족, 마지막 신호 5월 31일…"배 탄 기록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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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으니 작성일22-12-17 05:30 조회3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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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조유나(10)양과 부모 등 일가족 3명 실종 사건 수사가 광주와 마지막 행적지인 완도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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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 가족은 지난 5월 29일 오후 2시경 은색 아우디 차량으로 고금대교를 건너 완도에 입도했다. 경찰은 아우디 차량이 완도로 향하는 장면은 확보했으나 나오는 모습은 찾지 못했다.
조양 가족의 휴대전화 위치 정보 등 마지막 생활 반응은 지난달 31일 오전 4시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일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완도 일대 항구에서 배를 탄 기록도 없다.
30대 중반인 조양의 부모는 재직 중인 직장이나 운영하는 사업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양은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완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겠다”는 계획으로 교외 체험 학습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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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25181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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