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집중호우] 터널서 4시간째 고립..차 버리고 이동 > 유머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종합몰
    테마샵
    인기샵
    추천샵
    유머게시판

    중부 집중호우] 터널서 4시간째 고립..차 버리고 이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으니 작성일22-08-10 21:00 조회166회 댓글0건

    본문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폭우에 출근길부터 점심 무렵까지 터널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하는 운전자들도 생겨났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사당동과 양재동을 연결하는 서초터널에는 오전 8시께부터 차량으로 가득 차 운전자 상당수가 고립됐다.

    연료가 소진된 차를 놓고 터널을 벗어난 운전자들도 있어서 정체는 더 심해지고 있다.

    터널 내 남은 운전자들은 식수를 얻으러 다른 차량에 도움을 요청하고, 화장실을 찾아 헤매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터널 내 있는 한 운전자는 통화에서 "노약자와 어린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양재 쪽으로 나오는 길에 차량이 꽉 차 있는데 해소가 안 된다. 갇힌 사람들에게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식수라도 공급해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날 터널 내 문제는 양재IC 일대를 통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소방당국은 일부 신고가 있었지만 신고자가 스스로 취소했거나, 배수 지원 등 상황으로 인해 출동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http://news.v.daum.net/v/20220809130441146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