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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40줄 노쇼’ 사장님의 눈물, ‘돈쭐’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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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으니 작성일22-08-07 10:38 조회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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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40줄을 주문한 뒤 잠적한 남성, 알고 보니 7년 넘게 이 같은 행동을 여러 가게에서 반복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그것도 영세 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런 '장난'을 한 것이 드러나면서 보도 이후, 많은 사람의 공분을 낳았습니다.

    .

    사장님은 "단골들이 일부러 들러서 응원도 해주고 같이 욕도 해 줘서 속이 다 시원하다"며 웃었습니다. 그리고 응원해 준 많은 사람에게 감사하다 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어제는 강동경찰서 112상황실의 지인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관내의 한 패션 회사에서 찾아와, 김밥 200줄을 주문했습니다.

    .

    보도 이후 댓글에도 음식을 예약할 때 예약금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높았습니다.

    결제 대금이 적은 영세 업체들에 주문할 때는 여전히 예약금이 '귀찮고 껄끄러운 일'로 치부되고 있지만, 몇 해 전 '노쇼'가 사회적 문제가 된 이후 고급 음식점을 중심으로 예약금을 미리 입금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밥 몇 줄에도 속앓이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많은 만큼 이용자가 먼저 예약금을 입금하는 배려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연관 기사] 40인분 시켜놓고 ‘노쇼’… 피해자 속출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51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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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슬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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