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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바일겜이 PC버전으로 나오는 것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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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읏쨔 작성일20-02-20 17:56 조회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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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PC 모바일 연동은 사이게임즈의 그랑블루 판타지부터,중국 넷이즈, 텐센트 게임들, 친숙한 예로 랑그릿사 최근은 리니지2m, V4가 그렇죠.
 
이렇게 모바일이 PC화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게 모바일게임인지 PC게임인지에 대한 경계선이 애매모호합니다. 사실 PC게임에 더 나은 그래픽, 더 재밌는 게임들이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요즘 유저 풀은 PC게임보다 모바일게임이 더 많고 유저들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신작에 관심을 두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는 돈도 더되고, 유저도 많으며 사이클도 빠른 모바일게임쪽으로 신작이 앞으로도 계속 나올거고요 

사실 쓸데없이 무거운 앱플레이어로 쓰는 것보다 최적화나 그래픽면이나 더 나은 모바일 PC 공동 출시하는게 더 좋긴 한데 이런식으로 가면 국내산 AAA급 PC 신작을 더 바라기도 힘든 느낌이라 좀 그렇네요. 

엔씨에 비해 넥슨쪽이 이런 PC게임 시도를 훨씬 많이 하기도 해서 당분간은 못할 것 같고 이런 모바일/PC 연동게임이 주가 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 

 물론 이런 시류가 싫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기업 입장도 고려못하는 건 아니에요. 제가 최근에 한 국산겜은 V4인데 PC버전도 나쁘지 않습니다. 최적화랑 키때문에 훨씬 편해져서 원래 앱플로 돌리던 것보단 더 재밌게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제가 바라는 건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도 좋지만 이렇게 번 돈을 리스크가 큰 본사의 PC게임 개발에 재투자하기 보다는 인디게임 개발을 더 많이 지원하는 식으로 배고픈 개발자들이 만들고 싶어하는 게임도 더 많이 만들 수 있게 큰 개발사에서 해줬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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