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모습은 김정은이 아니라 북한인민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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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교일 작성일19-12-23 06:26 조회6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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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독재는 '밑으로부터의 권력이다' 민중이 스스로 권력자를 버리지 않는다
외부의 압력이 작용하지 않는한 '김정은'의 권력은 사라지지않는다 이것은 자명하다
그렇다면 붕괴가 쉽게 되는 권력은 무엇인가? 바로 위로부터의 권력이다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 꽂는 권력은 상당히 폭악접이고 강압적인 정치를 함에있어 비용이 극히
적다
그러나 위로부터의 권력은 그 유효기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민중의 의사가 동반되지
않은 권력은 순전히 힘으로 압력을 유지하려하기 때문에 압력에 의해 옆으로 터저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시대가 변하고 외부환경이 바뀌고 국제정세가 요동치면 민중의 정치참여의 욕구가 더 강해진다..
비근한 예로 '박정희' 군사독재를 보면 '위로부터의 혁명'의 한계를 볼수있다...
북괴의 독재는 폭압적이고,인민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고,새파란 김정은이 핵'을 갖고
국제사회에 깡패짓을 하는데, 김정은의 권력은 왜? 붕괴하지않는가...?물을수있다.
김정은 권력의 핵심은 '폭력성'이없다는 것이다 '인민의 의지'로 연결되 있기에 최소한의 힘으로
영구적으로 '권력유지'가 가능하다
외부의 그와 같은 숱한 국제사회제재 속에서도 붕괴되지 않은것도 '김정은'의 '독재'라기보다
인민의 의지에 반영된 인내심이다
이것은 이념적 범주를 넘어서 하는말이다.
북한의 '사회주의'는 옛날 소비에트식의 상명하달이나 비밀경찰, 중국의 홍위병식 통치
와는 별개로 북한식 사회주의 밑바탕엔 '유교'가 짙게 깔려있음을 알아야 한다.
'김정은'은 우리의 만화경으로는? 폭군 붉은돼지...인간백정....인류의 살인마...
민족의 적' 레비아탄.바알.메피스토로 생각하지만
북한도 사람이 살고있으며,사회시스템이 작동한다 각자가 맞는 옷을 입고 사는것 처럼....
그들 인민들 대다수는 김정은을 아버지 유훈을 떠받드는 '장군'으로 여기고 떠받든다
전 인민이 일치단결하고 ,미제국주의와 맞서 싸운다"라는 정서가 강하게 깔려있다
우리는 이것을 이데올로기 대립이라는 만화경으로 볼때면 북녘 인민이 착취당하고
이용당하고....자유민주주의 수호자 미국을 적대한다"생각한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려 하지않는다,우리는 우리 체제가 '진리'다...그러므로 북한은 '비진리'다
삶의 방식을 이해하려하지 않는다 모든것이 냉전 이데올로기의 '렌즈'로 바라보기에
미국의 대북정책도 그것이 옳고,타당한가를 안보고 기승전북한을 이야기한다.
이것은 절대 진리다 "권력은 폭력으로만 오래가지 못한다 어떤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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